여행을 합니다/국내여행 (2) 썸네일형 리스트형 46일 아기와 시그니엘 호텔 투숙하기 제왕절개 수술 하고 4박 5일 조리원 2주 정부 산후돌봄 서비스 2주 여러 도움이 끝나고 집에서 남편과 둘이 고군분투하던 그 때, 남편이 회사에서 시그니엘 숙박이 당첨(조금 더 저렴하게 투숙 가능한)되었다는 소식을 알렸다. 우리에겐 갓 신생아 딱지를 벗어난 40여일된 아기가 있고... 가느냐 마느냐 고민이 시작되었다. 나보다 3달 먼저 출산한 동기가 가능하다며 바람을 넣었고... 그렇게 도전한 46일차 아기의 호캉스. 결론은 나름? 성공적이었다! 롯데시그니엘에는 아기를 위한 몇가지 물품들이 대여가 가능하다. 스토케 유아차, 스토케 아기 침대, 유이보스 어매니티, 가습기 겸 공기청정기 등 우리는 예약하며 사전에 물품을 요청했다. 체크인 당일, 나와 아기는 주차장에서 대기를 하고. 남편은 혼자 짐을 가지고 .. 4개월 아기와 제천 리솜 레스트리 얼마 전 제천 리솜 레스트리에 다녀왔다. 리솜 포레스트는 워낙 유명해서 알고있었는데 포레스트는 산장 느낌 레스트리는 리조트 느낌 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앞에 보이는 건물이 레스트리다. 우리 아기가 너무 어려서 갈지 말지 고민했는데.. 그래도 다닐 수 있을 때 다녀보자는 마음으로 도전! 듣던대로 풍경이 정말 좋다. 4월 말이라 좀 쌀쌀하긴 했지만 푸르른 녹음을 보고 있으니 마음이 정화되는 듯하다. 옥상에 바베큐 할 수 있는 식당이 있던데 당일 예약 마감이라 못먹었다. (사실 자리가 있었어도 아기때문에 못먹었겠지…) 배가 고파져서. 마침 아가도 잠들었고! (오예) 우린 포레스트 로비 건물에 들밥애라는 곳에 갔다. 육아하며 평일에 혼자 밥먹느라 이런 반찬 많이 나오는 음식 너무 먹고싶었는데.. 넘나 행복 ♡ .. 이전 1 다음